감기 걸리다. 삼성페이에 깜놀하다

감기에 걸렸다. 

몸살 감기는 아니지만, 주말에 해운대서 무료서핑을 즐기고 왔더니 더 심해졌다.

으... 어깨야 다리야~ 기침에, 가래에, 콧물에, 목이 잠기고...

다행히 두통과 열이 안나 다행이다.

딸래미 혜빈이랑 같은 증상을 겪다니 이거 내가 옮은건가 옮긴건가.... 

암튼 이거 체력이 많이 약해진듯 하다. 

헬스를 하던지 해서 체력을 보강해야겠다.(이번주엔 기필코 끊고만다!!!)

그나저나 오늘 점심때 부산 초량동 한빛내과를 다녀왔는데 모르고 카드를 안가져 왔다.

핸드폰이 있으니 삼성페이는 될꺼라 생각하고 무작정 무대뽀로 갔다.

바로 가자마자 삼성페이 되냐고 물어봤더니 된다네 유후~

주사한대 맞고 결재하고 약국에도 갔더니 삼성페이 되냐고 하니 된다네 유후~

2연속 삼성페이하고 느낀 점은 참 세상 편해졌다 이다 ㅋㅋ

그러고 보니 지하철도 이게 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인식율이 낮은 NFC보단 훨씬 낫지 않을까?

참고로 NFC로 지하철 찍다간 뒷사람 열불터지고 나도 열불터져 못하겠더라... 한 몇년 되었는데

무슨놈의 인식이 그리 안되는지....

그래서 나온게 롯데카드의 부착식 카드 좋더라! 나도 작게 만들어서 좀 얇게 붙이고 싶다 ㅠㅠ

어떻게 좀 안되겠니 카드사들아~